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인삼 연작장해 극복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20.07.07(화) 인삼재배농가, 농업기술센타,인삼농협,인삼공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 뿌리썩음병 밀도진단 및 연작장해 종합방제 포장평가회"를

충북 음성에 소재하고 있는 인삼특작부 시험포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인삼은 한번 재배한 토지에서는 장해발생이 많아 재배가 어려운 작물이라 점차적으로

재배할 토지가 부족한 상황이 되어가므로 이런 평가회를 통해 인삼의 생육환경을

비교 관찰하며 실제 재배농가의  평가를 통해 실용화를 위한 의견수렴을 하였습니다.

저희 농협에서도 조합장님을 비롯 조합원분들이 참석하여 연작장해 종합방제

시험포장을 방문,관찰하며 그간에 재배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요번 평가회에서는 토양 훈증소독을 통하여 기존 토양의 균을 소독하고 다시

인삼재배에 적합한 균을 배양하며 연작장해 방제 평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정보와 기술이 개발되어 더욱 더 품질좋은 인삼을 재배

할수 있길 바라며 연작장해 예방으로 재배지 걱정 없이 인삼농사를 지을수 있길 바래봅니다.